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′지상의 낙원′을 그리다 - 뉴욕의 한인화가 포 킴
포 킴은 자신의 오랜 삶 속에 녹아 흐르는 잠재의식을 즉흥적인 붓놀림으로 그려냈다. 사전에 어떤 주제나 내용 전개의 구상도 없이, 붓을 움직이는 순간순간에 자유롭게 형상을 탄생시키는 것이다. 노련한 연주가의 즉흥곡에 비유하면 어떨까. 포 킴의 작품은 논리나 합리화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다. 의식 세계로의 무의식의 침투, 물리적 세계로의 형이상학적 침투, 혹은 양자의 통합으로 치닫는 것이다. 혼돈 속의 질서로 이룩한 거대한 화면. 인간과 동물, 식물 등 모든 생명체가 한데 어우러져 어둠도 슬픔마저도 화평으로 요해한 세계가 아닌가. 그것은 파라다이스 혹은 아르카디아(arcadia)의 세계다. 포 킴은 ‘지상의 낙원’을 그렸다.
김복기 · 아트인컬처 대표, 경기대 교수
  • DATE
    2022.05.06 - 2022.06.12
  • ARTIST
포 킴
No.1
파랑새

1986-1988

캔버스에 아크릴릭

213.36 x 548.64 cm

포 킴
No.2
파란 커튼

1992

천에 유채

101.6 x 121.92 cm

포 킴
No.3
일곱 개의 머리

1992

리넨에 아크릴릭

182.88 x 152.4 cm

포 킴
No.4
따스한 섬

1998

캔버스에 아크릴릭

213.36 x 182.88 cm

포 킴
No.5
무제

1999

캔버스에 아크릴릭

182.88 x 152.4 cm

포 킴
No.6
모란 5

2000

캔버스에 아크릴릭

27.94 x 35.56 cm

포 킴
No.7
연못 1

2000

캔버스에 아크릴릭

63.5 x 76.2 cm

포 킴
No.8
소녀와 꽃 3

2000

캔버스에 아크릴릭

45.72 x 60.96 cm

포 킴
No.9

2000

캔버스에 아크릴릭

182.88 x 152.4 cm

포 킴
No.10
야자수

2001

리넨에 아크릴릭

76.2 x 91.44 cm

포 킴
No.11
호랑이 1

2002

캔버스에 아크릴릭

116.84 x 96.52 cm

포 킴
No.12
창문에서 본 풍경 2

2003

리넨에 아크릴릭

86.36 x 96.52 cm

포 킴
No.13
발리의 기억

2003

캔버스에 아크릴릭

152.4 x 182.88 cm

포 킴
No.14
날아가는 새와 물고기

2006

캔버스에 콜라주, 아크릴릭

182.88 x 152.4 cm

포 킴
No.15
날아가는 생각

2006

캔버스에 아크릴릭

182.88 x 152.4 cm

포 킴
No.16
빨간 사각형

2007

캔버스에 아크릴릭

182.88 x 152.4 cm

포 킴
No.17
소녀와 별

2009

캔버스에 테이프, 아크릴릭

91 x 122 cm

포 킴
No.18
물 밑의 빨강

2009

캔버스에 콜라주, 아크릴릭

182.88 x 152.4 cm

포 킴
No.19
파란 바람 A

2009

캔버스에 콜라주, 아크릴릭

182.88 x 243.84 cm

포 킴
No.20
창작 1

2010

캔버스에 테이프, 아크릴릭

182.88 x 152.4 cm

포 킴
No.21
창작 4

2010

캔버스에 테이프, 아크릴릭

182.88 x 152.4 cm

포 킴
No.22
무제

2013

나무 패널에 아크릴릭

30.48 x 30.48 cm

포 킴
No.23
무제

2013

캔버스에 아크릴릭

30.48 x 30.48 cm

포 킴
No.24
무제

c. 2013

캔버스에 아크릴릭

182.88 x 121.92 c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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